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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목사 칼럼

이석우 목사님은 남양주에 늘푸른 진건교회를 개척
부흥 성장시키셨다.
해외선교에 각별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며,
필리핀 선교회 회장으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CTS-TV 운영이사로 봉사하고 계시다.
문제만큼 기도하라
조회 2077 추천 1 비추천 0 2015-08-19 16:20 작성자 : 관리자

<문제만큼 기도하라>

 

회당장 야이로에게 12살 먹은 딸이 있었는데 중한 병에 걸렸습니다.

그 당시 의술로는 고칠 수 없어서 곧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 아버지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습니다.

수 많은 병든 자들이 예수님이 손만 대면 낫게 되고, 말씀 한마디로 각색 병든 자를 고친다는 소문을 듣고,

예수님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왔습니다.

 

회당장이 예수의 발 앞에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그 당시 회당장은 동네 유지로 회당을 관리하는

정통유대인입니다. 이런 사람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무릎 꿇고 엎드렸다는 것은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당장 외동딸이 죽게 되자 체면을 따질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전에는 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아붙이는 사람이었지만 삶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생겼으니

주님께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님은 오늘날도 교만한 사람들에게 어쩔 수 없는 일을 당하게 하여 주님 앞에 나와 무릎 꿇고

기도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구약에 나아만 장군도 한센 병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을 당하게 되자 하나님의 종 엘리사에게 와서

허리를 굽히며 간청했습니다. 그 때 나아만 장군이 체면 따지고 교만했다면 그는 고침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교만 다 버리고 계급장도 다 벗어버리고 주의 종의 말에 순종하여 요단강에 일곱 번 들어갔다

나왔을 때 응답과 기적을 체험한 줄 믿습니다.

 

회당장은 얼마나 기도했습니까?(523) ‘많이 간구하여 가로되문제만큼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지금 외동딸이 죽느냐 사느냐하는 큰 문제가 생겼는데 잠깐 기도했겠습니까?

그래서 기도는 태산같은 문제를 만났으면 기도의 양도 태산같이 많아야 합니다.

 

야곱은 형 에서와 장자권 때문에 아버지께 축복기도를 받아서 20년간 숨어서 살았습니다.

이제 20년간 모은 재산과 가족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갈 때, 형 에서는 수많은 군대를 이끌고

죽일려고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그 동안 모은 재산, 가족 모두가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 때 야곱은 얍복강가에서 환도뼈가 부러지기까지 기도를 했습니다.

문제만큼 기도했을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이긴자란 이름을 주시며 형제가 서로 얼싸안고

울면서 만나는 복을 받은 줄 믿습니다.

 

무거운 짐만큼 기도하십시오. 당한 시험만큼 기도하십시오. 큰 질병에 걸렸으면 그만큼 기도하십시오.

문제만큼 많이 기도하십시오.

그리하면 무너진 사업도 다시 일어납니다. 죽었던 내 심령도 다시 일어납니다.

약했던 내 건강도 다시 일어납니다. 막혔던 문제도 다시 열립니다.

꼭 기억하십시오. 문제만큼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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