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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목사 칼럼

이석우 목사님은 남양주에 늘푸른 진건교회를 개척
부흥 성장시키셨다.
해외선교에 각별한 비전을 가지고 계시며,
필리핀 선교회 회장으로,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CTS-TV 운영이사로 봉사하고 계시다.
지헤를 주옵소서
조회 849 추천 1 비추천 0 2015-12-26 13:08 작성자 : 관리자

지금까지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사건과 문제를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 엎드려 지혜를 구했습니다. “하나님! 이 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하면 놀랍게도 내 머리를 맑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셔서 수많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받았습니다.

 

다하라 요네꼬라는 일본 사람이 쓴 산다는 것이 황홀하다라는 책에 보면 이 사람은 사고로 두 다리와 한쪽 팔이 잘리고 오른팔만 남았는데 그것도 손가락은 3개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가 결혼해서 살면서 어느 날 남편이 오기 전에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려고 부엌에 가서 감자를 가지고 껍질을 벗길려고 하는데 손가락 3개로 도저히 껍질을 벗길 수가 없었습니다. 손으로 잡으려 하면 굴러가 버리고 칼을 들고 감자를 따라 다녔지만 도저히 껍질을 벗길 수가 없었습니다.

 

마음은 조급해지고 또 절망감도 생기고, 낙심하다가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나같은 사람도 당신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런데 남편 위해 요리를 하려는데 장애인이라 맘대로 안 됩니다. 하나님! 이 감자를 어떻게 하면 껍질을 잘 벗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요리를 하게 해 주세요.’  기도를 간절히 한 후 응담이 온 줄 믿고 조용히 묵상하며 기다렸습니다. 마음에 안정도 찾아지고 평안해지면서 그 때 하나님이 지혜를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얼른 감자를 씻어 도마 위에 올려놓고 식칼로 반을 뚝 잘랐습니다. 감자를 둘로 나누니까 감자가 굴러가지 못하고 얌전히 앉았습니다. 그러니까 껍질을 위에서부터 살살 벗길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네꼬에게 지혜로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 날 맛있는 요리를 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쁨과 찬양이 밥상에 충만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런 작은 일에도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 본적이 있습니까?


요네꼬는 하나님께 주여! 나는 신체 장애인이오니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사 껍질을 저절로 벗겨지게 하소서.’ 이런 기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혜를 구했습니다. 지혜를 구해서 응답받은 사람은 다음에 그런 일이 생겨도 당황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 지혜가 자기의 재산이요,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지혜를 기도해서 얻은 자는 더 큰 은혜와 복을 받습니다.

 

저는 예수님을 처음 만났을 때 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고아원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동창회 중심으로 장학회를 조직하여 학교 장학 사업을 통해 후배들을 돕고 그 단체로 물질을 모아서 고아원을 찾아가 물질과 사랑으로 섬겼습니다. 봄에 전 고아원생과 회원들이 함께 야유회를 가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차량이 부족했습니다. 대형버스가 많이 있어야 하는데 절대 부족이었습니다.

 

이때 저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하면 버스를 임대해서 저 불쌍한 고아원 아이들과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까? 하나님! 저에게 이 일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께 지혜달라고 기도한 후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그 때 하나님껫 저희 머리를 맑게 하시며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 당시 울산공단에 많은 공장들이 있었습니다. 공단이 시내에서 떨여져 있다보니 출퇴근용 버스를 공장마다 다 가지고 있었습니다휴일 날이니까 버스 운행도 안하고 회사에 있기 때문에 회사 사장님 앞으로 편지를 보내면 되겠다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편지를 쓰는데 글 자 한자 한자에도, 문장에도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은 저의 마음을 감동시키사 글자 한 자 쓰는데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꿈이 아닌들 부모님을 만날 수 없고 꿈이 아니면 엄마, 아빠를 부를 수 없는 어린 고아들에게 하루라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해 주십시오.’ 이런 식으로 글을 썼는데 이 글을 읽는 사장님들의 마음을 하나님이 감동시켜 주셔서 그 날 필요한 버스도 다 보내주셨고 더 중요한 것은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더니 구하지 아니한 것 부와 재물을 하나님이 더해 주셨듯이 버스만 보내주신 것이 아니라 빵과 음료, 물질 구하지 아니한 것까지 풍성하게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사소한 일이든, 큰 문제든지 문제를 만날 때 낙심하지 마시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하나님, 저에게 지혜를 주옵소서.’ 솔로몬에게 응답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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