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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진목사 칼럼

정관진목사님은 2007년부터 목사사이트 운영자로 활동하며
많은 미자립. 개척교회를 지원하여왔고 현재는 목사월드 공동대표,
미아리 평안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계시다..
개척 희노애락( 喜怒哀樂)2
조회 1847 추천 1 비추천 0 2016-06-04 12:25 작성자 : 개혁이

목사들은 거기서 거기


설교에 대해


설교야 편집, 복사, 짜깁기 하면 된다. 남의 것 그대로 하지 말고 내 것으로 만들어 하면된다. 개척하는 목사 중 요런 목사가 있다. “, 성령의 영감 받아 원고 준비 할거야 딴 목사 설교 안봐.” 그런 목사 있다면 평생 고생할 운명이다.


하늘 아래 내꺼 설교가 어디 에 있나?   다 돌고 도는 거다 내꺼 만들어 설교 하면 된다. 그러면 나중에 저절로 내꺼가 내속에서 나오게 된다.   그러기 전까지는  훌륭한 목사 설교를   참고  하는게 좋다  .모 대형교회 목사는 다른 이 의 설교를 달달  외워 설교 했다고 한다.  지금,  그분의 설교는  대단 하다


설교자들은 전부 성경 말씀을 모방한 것이기에 좋은 설교는 공유 하는게 좋다. 모 대형교회 목사는 설교를 작성해주는 부목들이 몇 명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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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upportEmptyParas]--><!--[endif]-->멋모르고 한 개척


뭣 모르고 덤벼든 서울 변두리 달동네 시장이 내 인생의 절반을 송두리째 뺐았아 갔다 . 처음 교회를 개척 하러 시장에 들어 왔을 땐 , 오후 5시쯤 시장통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사람으로 인해 발디딜 틈조차 없다 .여기가 황금어장이야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시장안 상가에 깃발을 꽂았다. 2층을 베니어판으로 칸막이 해서 스치로폼을 깔고 방을 들였다. 반은 교회, 반은 사택 꾸몄다. 이사와 짐정리 하고 밤늦게 창문을 열었보니 난 ,눈을 의심했다 . 철시한 시장은 그 많던 사람 한명 안보이고. 인적 끊긴 적막강산 었다. 아이구! 잘못왔구나 나오는게 한숨뿐이 었다. 이런곳에 개척했으니 얼마나 고생 했겠는가?


시장통 사람들 보통 사람들이 아니다. 마음에 상처 많은 사람들, 병든 사람들, 실패한 사람들, 별의별 사람들이 돌고 돌아 모인 곳이 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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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목회 하면서 별일 다 당해봤다 깨달은 것이 있다면 마태복음 9:12 건강한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 내가 온 것은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느니라.


맞다 ,예수님오신 목적이 병든자, 죄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다.


나는 주님의 뜻을 받들기로 하고 , 예수님을 대신 하여 병든 자를 치유하기 위해 무던히 애쓴다.


지금도 전화 한통을 받는다. 00 집사이다 . 이분은 아침 저녁 어떤땐 새벽에도 전화를 한다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한다. 그가 볼땐 목사가 만만한 모양이고 스트레스 해소 대상이다 .하루보통 5통 이상 온다. 어떤 때는 10통까지 온다 .연세가 67세이다 모대학 지방신학교를 다니다 중도 포기하신 집사님이다. 아는게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전화와서 항상 목사를 가르치려한다.


목사님이세요? ” 전화를 받으면 성경구절을 들이밀며 일장 목사에게 설교를 한다. 난 그냥들어 준다. 그것이 끝나면, 자기 집안얘기 마누라 얘기. 자식얘기 지난날 강북구, 강남구 수십 군데 교회를 안돌아 다닌 적이 없다는 얘기. 어느 목사는 어떻고 어느 목사는 저렇고 목사들 비판에 거품을 문다. 목사들에게 한 맺힌얘기, 목사 아들놈 얘기, 병들어 죽다 살아난 얘기 십일조 얘기, 횡설수설한다. 레파토리가 변함이 없다.


그것도 보통 1시간 두 시간 한 얘기 또 하고 한 얘기를 또하니 미치고 환장할지경이다. 그래도 끝까지 들어 준다. 두 시간 정도한 후 목사님 바쁘시지요? 목사님과 대화하면 마음이 시원해져요 그리고 끊는다. 난 한마디 안하고 예 그렇지요 예 그렇지요 한 것 밖에 없다.


목사님 말씀에 은혜 받았다고 말하고 끊고 또 전화한다. 병든자다.


그 마음을 보듬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목회가 사람의 힘으로 힘들다. 그래서 기도하고 성령님 도움을 받아야 한다. 25년 세월 속에 별의별 성도들을 만나 본다. 그들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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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 추석날이다. 여전도회 저희들끼리 모여 회의를 하다 말고 한 여성도가 뛰쳐나간다. 이유는 추석날 목사님 선물로 양복을 한벌 해주기로 했는 모양이다, 그게 싫어서 뛰쳐나간거다. 어떡하겠나? 그래도 목사가 달래야지 전화를 걸었다. “집사님 맘이 언짢으시면 이해하시고 참으세요 대뜸 하는얘기가 목사님 막말로 말하는데 목사님 양복 얻어 입을 자격있어요? 막말로 말한단다. 할말이 없다. 정말 목사에게 막말하는거다. 나는 양복을 얻어 입을 자격이 없단다. 누가 양복을 사달라고 했나? 그래도 꾹 참고 달래 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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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목사 생일이다.


우리 교회는 목사 생일날 풍성하다. 그것이 교회 전통이 됐다. 생일을 앞두고 서로가 생일상 문제를 대화 하는 모양이다. 생일잔치 하면 목사가 얼마나 먹겠나. 다 저들이 먹고 남으면 싸 가지고 가는거지.


다른 지역에서 새로 이사와 등록한 권사가 생일잔치에 시험이 들었다. 목사 생일을 챙기는게 못마땅 했던 모양이다. 저녁답에 전화가 온다. 시험든 그 권사 였다. “ 목사님 어린 목사 생일날 생일잔치를 해야 하는거에요? 난 망치로 머리를 한대 맞은 기분이다. 그 시로 생일잔치를 중단시켜 버렸다. 교회가 작고 성도가 아주 귀하니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한다.



어느날 개척교회에 50대 중반의 여성도가 찾아왔다.


생김생김이 범상치 않은 성도이다. 척보기에 학창시절 입에서 침 깨나 찍찍 뱉어본 인상이다. 아니나 다를까 내 예측이 맞았다. 교회 이력이 화려하다. 모교단 현재 총회장 하고 있는 분이 친구라 한다. 자기의 신앙 이력을 내게 얘기 하는데 놀랄 노짜다.


의정부에서 교회를 다녔는데, 설교 시간에 목사의 설교가 맘에 안들면 그냥 의자에 드러눕기, 분이 풀리지 않으면 목사 찾아가 뺨때리기 수틀리면 금방교회 옮기기 장황하게 늘어 놓는다. 나이런 분이니 목사 알아서 기라는거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데 노심초사 조심하며 알을까 그렇될까 염려 하며 조심스럽게 인도 한다


우리 목사님은 인물도 잘생기고 설교도 잘하고 최고 에요 앞으로 떠나지 말고 여기서 평생 신앙생활 할거에요


한번은 심방을 가는데 1차 심방 팀은 봉고차를 타고가고 이 성도가 늦는 바람에 내차 로망스에 타게된다. 의례히 여성도가 타면 뒷자리에 앉아야 한다. 뒤문을 열어 놨더니


그 문을 쾅 닫고 앞자리에 앉는다. 50대 중반 여성이 미니스카트를 입고 탄다. 긴장을 하며 한참을 가다가 옆을 빽미러를 보는데 놀랄 일을 발견한다. 여자가 미니스카트를 살짝 거둬 올린다. 허연 허벅지 살이 그대로 보여진다. 유혹을 하는거다. 속으로 사탄아 물러가라! 외치고 고개를 돌려 버렸다. 심방지 까지 가는 동안 백미러는 쳐다 보지도 않았다.


목사는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목사가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면 목회 반은 성공 한거다.


내 믿음의 아버지 이정엽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목회의 좌표가 된다 목회자는 여성도와 거리를 3m 유지 하는게 좋아 그래야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아! 자네 항상 3M를 떨어지게나 난 그 말씀을 항상 가슴에 둔다.


이후, 자기의 뜻이 통하지 않으니 사사건건 내게 시비를 건다. 청개구리를 삶아 먹었나? 교회 행사를 할 때 마다 순순히 응한 적이 없다. 목사를 자기 손안에 넣을려고 한다. 그 여성도로인해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


어느 해 다 봄 심방을 하는데, 그 여성도가 전화가 왔다. 목사님! 왜요. 봄 심방을 제가 제일 먼저 받고 싶어요. 즣지요 그렇게 하세요


월요일 첫 심방을 하려는데 전화가 왔다. “목사님 오늘 첫 심방 받고 제가 전도한 사람들 데리고 제일 잘나가는 교회로 옮겨 갈거에요 말이 되는 소린가 첫 번째 심방 받고 자기 그룹 데리고 나간단다.


그동안 꾹 꾹 참았던 분노가 나도 모르게 폭발해 버린다.“ 당신 그 따위로 신앙생활 하지마 !! 당신 그러면 지옥 가!


목사가 일을 내고 만 것이다. 그 옆에서 청소 하던 며느리가 전화기에 들려오는 목사의 호통소리를 듣고 놀라 어머니 왜 그러세요? “응 미친놈 지랄한다


목사한테 미친놈 지랄 한단다 . 그때부터 이 여성이 돌아 버린다. 목사에게 쫏아가 패대기를 칠까. 싸대기를 올릴까. 소리 질러 망신을 줄까? 별의별 생각을 다했단다.


남전도회 몇 명과 여러 여성도들을 자기 집으로 불러 들여


목사새끼 깡패 새끼! 저놈새끼 가만 안둔다. 쫏아가 패대기를 친다. 별의 별얘기를 늘어놓는다. 그리고 남자 성도들과 밤새 투전판을 벌리며 목사를 짤근 잘근 씹어댄다.


기막힐 일이 . 초록은 동색이다 .양은 양편이다. 내 얘기 들어 보지도 않은 남전도회원 몇이 사택으로 나를 찾아 왔다. “목사님 들어 보니 목사님이 잘못하셨더군요 가셔서 이 집사님께 사과 하세요”. 남자 집사들이 등을 돌려 버린다.


교회가 두 패로 갈라선다. 목사편, 여집사편. 내가 그동안 제자교육을 철저히 시킨 성도들은 대부분은 내편되어 똘똘 뭉쳐 목사를 보호하고, 교회에서 속썩이고 요리조리 미꾸라지 은사 받은 성도들 일부는 그 여집사편이 된 것이다.


, 눈 하나 꿈쩍 안한다. 반응을 하지 않는다. 목사가 자기 콜에 반응이 없자. 도가 점점 지나쳐 간다. 그래도 무시해 버렸다.


두 주가 지났다. 금요일 날 이다. 기강을 잡기위해 그 여집사를 출교를 해야 겠다 싶어 그집을 방문한다. 놀랄 일이 벌어졌다. 다른 때 같으면, 의정부에서 처럼 목사 빰대기를 후릴 텐데 씻지도 않은 초라한 몰골로 나를 보더니 팍 주저앉아 엉엉 울면서 무릎을 꿇는다. 성령님이 역사 하신거다. 목사님 제가 잘못했어요. 제가 목사님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내게 항복을 하는거다. 전화 사건이후 밥 한 그릇도 제대로 못 먹고 잠도 못자고 끙끙 알았다고 한다. 하나님이 간섭 하신거다. 기도 해주고 돌아 올 때 허탈감이 온다.


그 일후, 어느날 그 여집사가, 시골 다녀와서 오봉에 대봉감 두개를 담아 사택으로 찾아 온다. 감 하나가 내 맘을 봄 눈 녹도록 만들어버린다.


별스런 성도


남자 성도 하나가 있다. 20년 전부터 교회를 다니는데 별종중 상별종이다. 대표기도 시키면 우리목사님을 예수님 다음으로 받들어야 모셔야 한다고 기도를 한다. 그러나 성질이 수시로 변한다. 한 달에 한 두 번은 꼭 목사 속을 뒤집어 놓는다. 교회를 다른 곳으로 옮긴 다는 거다. 그럼 내가 찾아가 말린다. 내가 부족하니 앞으로 잘하겠다고 사정하면 인심 쓰듯이 눌러 앉아 준다. 기막힐 일이다.


목사설교 비판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건다. 긴세월 동안 그 집사로 인해 편할 날이 없었다. 참 피곤하다 . 아무리 잘해줘도 한 달에 두 세 번은 홱까닥 변한다. 병이 든거다.


어느 날은 설교 시간에 후닥닥 뛰쳐나간다. 설교가 맘에 걸린 모양이다. 그럴 때면 어김없이 교회문 앞에 서있다 목사에게 삿대질을 해댄다. 설교로 왜 자기를 치냐는거다. 대놓고 말로하지 소리지른다. 미친다 미쳐 목사가 설교로 성도를 치는 목사가 어디 있는가? 찔리면 고치면 되지 뒤 따라온 남자 집사 하나도 목사님 사과 하세요. 사과할게 따로 있지 설교에 대한 비판은 타협하지 않는다.


한번은 새벽기도를 하는데, 작은 공간에서 집사가 소리를 지르며 악을 쓴다. 하나님께 참소기도를 하는거다. 기도하던 여 성도들 놀라 기도를 멈춰 버린다.


하나님 ! 저따위가 설굡니까? 하나님 저 따위가 기돕니까? 내게 대해 악을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른다. 기가 막힌다. 목회 참 힘이든다.


그날 몹시 추운 날씨인데, 차를 몰아 임진강 강가로 나간다. 힘들 때는 이곳을 찾는다.


한탄강과 임진강이 합류하는 곳 합수몰이 이다. 이곳에 쭈구리고 앉아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서산을 붉게 물들이며 넘어 가는 석양을 바라보며 소리내어 운다. 하나님! 도저히 목회 못할 것 같네요. 날좀 도와주세요. 하나님 나 어떡합니까? 가슴에이는 삭풍 부는 강가에서 눈물 뿌리며 한없이 울 때 성령의 음성이 들려온다. “너 그거 가지고 우느냐? 난 인류 구원을 위해 얼마나 운지 아니? 내 피와 살을 네게 주지 않았니? 더 섬겨 봐라 더 섬겨 봐라 그 소리에 위로를 받고 돌아온다. 다시 한 번 섬기기를 작정한다. 그래도 그분은 변하지 않고 기새 등등하다.


, 그분을 교회 장로로 세웠다.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장로가 변화가 된거다. 인내 하며 참아주니 기적이 일어난거다. 요새는 내게 용돈까지 챙겨준다. 우리목사님이 최고라고 자랑도 한다. 하나님이 나를 테스트 한 것이다.


할말 쓸말은 많다. 이보다 더 한일도 많다. 목회는 인내 하며 참는 거다. 끝까지 참는 거다.


목사와 혈기


목사는 혈기를 부려선 안된다. 혈기를 내는 그 순간에 교회는 풍비박산이 된다 .목회를 잘하다 혈기에 실패한 목사님들을 많이 본다. 예수님의 인내를 배워야 한다. 그러면 주님은 반드시 승리케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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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의 마음을 헤아리는 성도


목사의 마음을 헤아리며 충성하는 성도들도 많다. 때 맞춰 용돈주고, 교회를 매입 할 땐 집을 팔아 내 놓은 집사도 있다. 그들을 보면 눈물이 난다. 그들이 나의 힘이다.


어느 날이다. 집 대문을 들어서는데 아릿따운 여인이 문을 연다.


머리에는 할렐루야를 하고 야리야리한 옷을 입은 귀부인이 문을 연다. 다른집 온줄알고 미안해요 잘못 왔네여 얼른 발길을 돌리는데 뒤에서 막 웃는다. 마누라 였다. 매일 보던 꽤제제한 모습이 아니다. 머리에 후까시 팡 넣고, 얼굴에 분단장하고 뻬니 바르니 미인 중의 미인이다. 어라! 너 왠일이래? 응 배00 권사가 오늘 큰 돈썼지? 강남 일류 미장원에 가서 머리 해주고 백화점에서 옷사줬다. 구두도 명품 제야 평생 옷 한 벌 안사주고 다른 교회 바자회에서 남이 입던 옷만 걸치던 마누라가 쫘악 머리부터 발끝까지 도배를 한 것이다. 프랑스와즈 화장품과 선물에 입이 천장에 걸린 마누라가 좋아 난리 부르스를 친다.


,그 이후부터 기도순서를 바꾼다. 그 권사를 첫머리에 두고 기도한다. 마누라에게 기쁨을 줬기 때문이다. 인내 하며 참고 치료해 나가면 목회는 할만하다. 매일 흐린 날이 아니라 햇빛 쨍쨍이는 날도 있다. 희로애락이 넘치는 곳이 목회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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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한다면,


개척할 때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 교회는 병원이다. 병든 자들이 찾아 오는 곳이 병원이다. 예수님의 권세로 영육이 병든 자들을 치료해줘야 한다. 그리고 인내 하는 것이 목회의 지름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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