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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식목사 칼럼

황규식목사님은 수지산성교회를 개척하고
부흥 성장시켰다. 특별히 개척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크게 일하시고 계시며
한국교회언론회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계시다.
쓸데없는 걱정이 되게 하소서.
조회 6078 추천 0 비추천 0 2016-04-20 11:36 작성자 : 관리자

영국 매체 더 뉴데이(The New Day) 신문에,

2년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엄마 킴 웨스트(Kim West.51)

그녀의 아들 벤 포드(Ben Ford.32)의 기사가 나왔다.

이들은 모자지간으로서 결혼을 약속했으며 아이까지 낳으려고 노력중이라고 했다.

엄마 웨스트는 아들을 낳은 지 일주일 만에 다른 가족으로 입양을 시킬 수밖에 없었는데

지난 2013년부터 편지교환과 전화대화를 하면서 서로 간에 연정이

싹트기 시작하다가 결국은 만남을 통해 서로 간에 품었던 이성간의 사랑이 표출되어,

이미 결혼했던 아들 포드는 이혼을 하며 자신의 생모와 결혼을 하기로 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커플들의 그룹이 지구촌 곳곳에 서로의 network을 형성하여

이미 social community를 이루고 있으며, 이런 자신들의 성적지향이

유전적 성적 이끌림이라는 정상적인 성적관계의 표출이라는 것이었다.


이 기사를 접하면서 , 정말 이제 말세지말 이구나-’하는 한숨이 나왔다.

지금 세계적 흐름을 타고있는 동성애자들이 자신들의 성적지향의

정당화를 주장하며 음지에서 양지로 나와 서울시청광장에서

공개적인 축제를 벌이듯이 이제 얼마 지나지 않아

부모와 자식의 결혼을 정당화하려는 움직임이 세계말세적 흐름을 타고

인권평등이라는 명분으로 우리나라에도 수입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된다.

이러다가 사람이 짐승과 결혼 하겠다는 커플들의 주장이 나오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 중엔 이미

가족관계가 형성되어 개 엄마와 개 아빠, 개 형, 개 언니, 개 누나 동생 관계로 부르고 있어

이런 애정관계가 잘못 진행되다보면 상상하기도 끔찍한,

사람과 동물의 결혼을 정당화하는 법제정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상상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행위는 이미 하나님께서

성경 속에 수천년 전부터 경고 하셨던 일로서

동성간, 모자간, 수간 등에 대해 죄악이라고 분명 말씀하셨는데

이런 일들을 지금 우리도 보고 있는 것이다.


지금 주변은 온통 아름다운 봄꽃들이 활짝 피어 가슴이 설레이는데

왜 나는 지금 책상에서 생각하기도 싫은 이런 죄악 때문에

고민하는 글을 쓰고 있는 것일까.

지금 이 지역에, 동성애를 옹호하고 포르노까지 정당화했던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

가슴이 아프고 혹시라도 그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면 어떡하나-하는

염려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닐까?

 

! 주여

이런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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