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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문에 대하여
조회 147 추천 0 비추천 0 2019-04-17 10:53 작성자 : 아십니까
) 김백문의 배경과 사상

1930년 초반에 사회와 기독교회에 물의를 일으켰던 소위 예수교회의 이용도파는 기독교회의 분별력 있는 책벌로 잠적해 버렸다. 그러나 20년후에 그의 신앙과 원리는 삼각산 기슭에서 다시 싹이 트기 시작했다. 바로 김백문의 이스라엘 수도원 운동이다. 그는 경기도 파주군 임진면 섭전리에 기도처를 두고, 새원리를 강론했다. 그것은 이용도의 영적인 신인 합일주의를 이론적으로 구체화한 것이다.

 

김 백문의 첫 시도가 "성신신학"을 쓴 것이다. 이것은 1954년 3월 2일에 발행되었다. 본서의 내용은 요한복음 1장부터 17장까지를 이용도식으로 풀이한 것이다. 여기서 이용도식이란 주관적인 신비체험을 성경의 교리들에 합리화시킨 것을 말 한다.

또한 김백문은 "기독교 근본원리"란 방대한 저서를 1958년 3월 2일에 내 놓았다. 그는 말하기를 이것을 만 3년간씩 3번에 걸쳐서 임상학적 실험과 심령학적 체험을 통해서 완성했다고 했다. 이것이 문제의 작품이다. 그리고 " 기독교 근본원리"에서 통일교의 "원리강론"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것들은 동 양철학의 역학사상에 이론적인 기초를 두고 있으며, 인간과 자연을 유추해서 신 을 정외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범신론적 신관인 것이다. 그리고 인간의 타락은 혈연적 관계에 의한 성적 타락을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역사의 순환론적인 귀일주의를 주창하고 있는 것이다.

김백문은 "신앙인격론"을 발표했는데, 여기서 그는 신령적으로 신인통일 을 내세우며 성약적 시대론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영적인 실재를 귀납적 으로 통일시키려는 신비주의 소산이다.

 

김백문은 1916년 9월 4일(음력)에 경북 대구에서 출생했으며 일제시대 대구의전 3년을 중퇴하였다. 그에게 있어서 신앙적 전환점은 함경북도 청진에서 신적인 은혜를 받은 데 있다고 했다. 그것은 1930년대의 발광적인 신비주의자들 의 부흥집회에서 받은 감화요, 자신적 결단이었다. 그후에 김백문은 경기도 파주에 이스라엘 수도원을 세워 포교활동을 했었다. 그리고 서울, 인천, 대구지방에서 소위 이스라엘의 회중을 모아 "이스라엘 총회"를 만들었다. 김백문은 이스라엘 총회의 제사장격인 것이다.

 

정능의 기독교청수교회의 담임자인 박일환에 의하면, 김백문은 신의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나 신의 사람이란 김백문은 인간의 한계점에 도달하여 중병에서 시달리고 있었다. 그들의 유일한 포교지인 청수교회는 매주일 불과 20명 내외의 추종자들이 모여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사상적 영향을 크게 받은 통일교의 문선명와 전도관의 박태선의 집단들은 사회와 기독교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기이한 현상이며, 또한 우리나라 기독교회 계통의 이단종파의 역사적 계보를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이용도를 중심한 예수교회파, 김백문을 핵심으로 한 이스라엘의 총회파, 그리고 문선명을 구심점으로 이룩된 통일교와 박태선을 영모로 모시고 있는 전도관이다. 바로 이점에서 우리는 김백문의 사상과 원리를 묵과할 수가 없는 것이다.

 

2) 김백문의 저서 "기독교 근본원리" 비판

 

첫째, 기독교 근본원리의 이원론적인 구조이다.

김백문은 신적 계시를 받아, 그것을 체계화한 것이 기독교 근본원리라고 했다. 그리고 이 책을 9년간에 걸쳐서 완성했다고 하며 새 종교의 원리로써 인류의 구원도리라고 한다. 그는 삼일론적인 시대론 입장에서 창조원리, 타락원리, 그리고 복귀원리로 성경을 해석한 것이다. 이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 면 김백문은 인류역사의 근본적 기원문제를 인류의 창조와 타락의 상대적 관계 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창조와 타락으로 원인한 복귀의 원리를 제창한 것 이다. 그는 창조원리에서 신관문제를 취급하며, 타락원리에서는 인간의 죄악이 근본유대와 그의 악령정체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복귀원리에서는 양자의 원인 원리로 말미암은 해결과 결과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김백문은 이것은 만인종 교의 유일한 원리요, 만고 진리의 원칙이라고 자찬했다.

 

그러나 그는 깊은 수 렁의 범신론적인 이원론에 빠져 창조의 신과 타락의 신을 말하며 또한 지지주의적 신비주의에 빠져 있기 때문에 구속주의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다. 기독교회는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타락,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창조(고후 5:17)의 교리를 말한다. 이것은 성경의 주제요, 기독교회의 전통적인 교리인 것이다.

 

둘째, 기독교 근본원리의 내용은 혼합주의이다.

김백문의 기독교 근본원리는 창조원리, 타락원리, 그리고 복귀원리로 일관 된 사상체제를 갖고 있으며, 그 내용은 동양철학의 역학사상, 과격한 신비주의, 그리고 에로스적인 성의 원리로 혼합된 것이다. 이것을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 하면 다음과 같다. 

김백문은 창조원리에 있어서 창조전 신관문제를 위시하여 창 조역사의 신관문제, 그리고 창조후 피조세계와 신관문제를 분해하여 언급했던 이것은 일종의 삼일론적 시대론의 구분이며 신의 과정적 변천사역을 뜻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역은 삼위일체의 동시적, 주권역사인 것이다.

 

김백문은 요 17:5을 근거하여 창조(창세)전 세계가 있음을 입증한다. 그리고 그는 창조전 세계란 실유신의 본체세계인 실재세계를 말하며, 신의 창조현실은 그 세계를 실재대상으로 하여 빚어진 사실이라는 것이다.

또한 김백문은 창조전 세 계와 내세의 천국과 동일시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은 아담의 타락으로 신의 전체적 창조사역의 중단을 본래의 신의 세계로 복귀하는 것으로 본다. 뿐만 아니라 그는 창조전 세계의 신은 창조세계의 실재와 실상적 관계를 연역하여 규 정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창조의 세계가 있으니, 조물주가 있다는 논리인 것이다. 그렇다면 창조의 세계가 없으면 조물주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법이 된다. 그리고 창조사역의 신문제는 피조인간의 원상적 본질문제를 통해서 밝히며, 만물이 조성원리를 유추해서 신을 정의한다. 그것은 인간이 신의 피조물로서 인간에게 개격성이 있으며 삼위신성적 본성이 있다는 것이다. 곧 부위신성인 의의 본격, 자위신성인 애의 본격, 그리고 성령신성의 선의 본격이다. 그러므로 김백문은 신을 유일 절대한 개격자요, 인격적 삼위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인간은 2성 성상의 존재자이므로 신 역시 2성성상의 중화적인 존재 자로 보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통일교의 원리강론에는 더욱 잘 천명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만물의 조성원리를 볼 때 우주만물은 태초부터 생존현실에 있어서 천리법도로 말미암아 생존

지속을 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주야의 윤회법칙이요, 선악의 상대법칙이요, 그리고 음양의 상응법칙 의 상대적 관계로서 조성되고, 유지되며, 또한 소멸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김 백문의 창조원리에 있어서 창조전 세계는 하나님의 자신적 세계이지 결코 창조 세계의 원형적인 전 세계가 아니다. 이것은 창세전에 창조된 실유란 없으며 오 직 하나님의 자존적 세계인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인간과 같은 만물의 조성원리와 같은 합성된 실유가 아니다. 김백문은 여기에 큰 오류를 범하고 있 는 것이다. 그는 마치 신을 인간과 자연의 만물유생론(hylozoism)으로 보고 있 으며 그리고 하나님을 세계의 존재형식으로 보는 범신론인 것이다.

예수 그 리스도의 사역은 신의 이상세계의 복귀가 아니다. 그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구속자로서 성육신하셨으며, 새 창조의 역사를 하였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신 것이다. 그의 초림으로써 하나님의 나라는 구현되었고, 영광의 재림주로 오실 대 완성을 볼 것이다.

 

셋째, 기독교 근본원리의 타락원리이다.

김백문은 타락원리에 있어서 영적세계의 타락, 악령문제, 선악과의 정의, 그리고 인류 조상의 타락을 일괄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여기에 주제적인 흐름 은 에로스적인 성(性)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영적세계의 타락, 즉 천사의 타락은 하와의 혈연적 타락으로 본다. 영적 피조물인 천사는 하와의 아름다움과 그 여자의 육체를 부러워했다는 것이며, 그리고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다는 것은 하와가 천사와 불륜의 관계를 맺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김백문은 선악과를 사랑의 결정체요, 사랑의 조화를 이룩하는 섹스적 상징으로 보는 것이다. 물론 지금까지 기독교회는 선악과 문제를 미 해결장으로 남겨두고 있다. 그것은 성경이 선악과를 하나님의 시취도구로서만이 언급하였기 때문에, 그 이상을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일부 자유주의 계통에서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적 상태를 보고, 타락을 성적 요인에 귀착시키고 있다.

 

그들 가운데는 마이어, 알포드, 그리고 발렌벨그 등의 주석가들이다. 통일교의 원리강론에는 창조세계의 천사 루시퍼가 인간의 육체를 굉장히 부러워해서, 에덴 동산에 홀로 산책하고 있는 하와를 유혹했다고 하며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후에 하체를 가리는 것은 하나님의 본능적인 것으로 서, 거기에는 분명히 성적관계의 범죄가 있는 것으로 단정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천사가 간음으로 타락, 성경구절이 있다고 반증을 내세운다.

 그것은 유 1:6-7이다. 그러나 본절은 비유적으로 천사를 말하나, 거짓 스승들을 뜻한다. 그리고 아담과 하와가 하체를 가리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계명에 대한 불순종으로 그들의 눈이 열렸고, 벌거벗음을 알았기 때문에 무화과 나뭇잎으로 가리운 것이다. 결코 천사와 혈연적 관계가 아니다.

 

네째, 기독교 근본원리는 복귀의 탕감적 회복론이다.

김백문의 기독교 근본 원리는 복귀의 탕감적 회복론을 말하고 있다. 그것은 복귀원리의 주제요, 기독교 근본원리의 결론이다. 그는 복귀원리의 성경적 근거를 롬 11:36에 두고 있다. "이는 (대개) 만물이 (다)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주에게) 돌아감이라 (귀하나니) 영광이 (영광은) 그에게 (주께) 세세에 있으리로다 (있나니 라)." 김백문은 괄호안의 성경구절을 취했고, "돌아감이라,

to him"에서 복 귀원리를 설정한 것이다. 

그러나 본절은 삼위일체의 창조적 사역을 말한 것이다. 즉 삼위일체의 창조사역은 영원한 근원(of him), 영원한 도모(through), 그리고 영원한 결과(to him) 등이 동등함을 뜻한다. 김백문은 삼위일체의 주권적 창조사역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새창조가 아니고, 창조의 주께로부터 이탈한 역사적 회복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일종의 윤회설로서 창조, 타락, 그리고 복귀의 과정적 순화론이다. 

또한 복귀원리는 인류창조의 신성문제와 인간본질의 원상적 기본관계로 되돌아가는 것을 의미하며, 그 신령적 사실과 인류타락의 육성근원이 된 죄악문 제로부터 해탈해야 될 현재적 인간문제의 기본 도리를 뜻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복귀 혹은 인간회복 또는 인간완성을 시도하는 자력적 구원이다. 그는 구원이 란 인간완성이라 했고, 인간완성은 신앙인격의 형성을 말했고, 그것은 인생관 수립을 뜻했다. 이와 같은 자아의 복귀는 피조인간의 타락된 처지에서 조물주와의 생명 관계가 되는 배신한 그 일의 회복이라고 했다.

 

이것을 임마누엘 종교의 원리 라고 했고, 임마누엘 종교의 원리는 인간의 영혼구원(영적구원)과 육체구원 (현실구원)을 복귀방법으로 이룩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은 영적타락은 영적복 귀로, 육적타락은 육적복귀로써 하는 것이다. 이와같은 복귀방법의 구체적인것 은 인류타락의 방법에 대한 역행적 진행이다. 다시 말하면 영물인 천사 루 시퍼와 하와의 혈연적 관계를 같은 방법으로 복귀하는 것이요, 그리고 하와와 아 담과의 육적타락을 같은 원리로 복귀하는 것이다. 그들은 전자를 영적구원이라 하고 후자를 육적 구원이라 한다. 이와같은 복귀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룩된다고 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성육신은 신의 이상세계의 실현을 위한 것이요, 인류타락으로 인한 신의 이상세계의 중단 을 복귀하는 것이라 했다. 이것은 일조일석에 되어지지 않고 5천년의 역사를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수반되는 것이 기독교의 재선교 문제라는 것이다. 자연히 복귀원리의 주안점은 내세의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고 지상의 에덴복귀 요, 기독교의 우주적 종말을 의미하는 내세가 아니다. 기독교 근본원리의 내세는 복귀의 최후적 이상세계가 되는 신천신지를 표방한 복귀세계의 기약을 말한다.

 

그러므로 복귀원리는 인간복귀의 윤회적 순환론이며 신의 이상세계의 지상천국론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사역 의 인격적 대속을 혈육의 성체로 보는 영체교환이다. 이것은 범성욕주의적 성 행위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사역을 제한하는 것이다. 김백문은 우리나라 기독교의 최초 이단종파 창시자인 이용도의 신비주의적 신인합일사상과 그의 일애주의를 동양철학의 상대적원리로서 체계화한 것이다. 그리고 김백문은 창조 타락, 복귀 등의 삼일론적 시대론을 제창했다. 그러나 이것은 범신론적 이원론이며 신비주의와 동양철학의 역학사상, 그리고 에 로스적인 섹스주의를 혼합한 혼합주의이며, 세상과 인간복위의 탕감적 회복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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