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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주 목사는 누구인가 ?
조회 183 추천 0 비추천 0 2018-07-04 16:15 작성자 : 위대한종

평양대부흥운동 이끈 길선주 목사는 누구인가?

 

 

 

새벽기도회 처음 시작하고 계시록 1만독한 영계의 거성

 


 

 

평양대부흥운동을 이끈 길선주 목사는 평양장로회신학교 1회 출신으로 한국인 최초 7인 목사 중 한 사람으로 <말세학>을 저술한 목사다.

 


1869년 평북 안주 출생으로 일곱 살부터 한학을 배우기 시작했으며, 열 한 살 때 신선행과 결혼 슬하에 3남 1녀를 두었다.


 


17~18세 무렵 평양 근처 용악산에 입산 무교 계통인 관성교에 심취해 그 교의 주문을 1만독 이상을 하고, 도인을 만나 그가 써준 차력주문을 7일 동안 외우기도 했다. 21세부터는 선도수련에 입문해 29세까지 몰두했다.

 


그러나 영적 만족을 얻지 못했다.


 
길선주는  친구 김종섭이 마포삼열 선교사와 교분을 가지면서 기독교 서적 등을 전달받고 기독교 진리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그리고 <천로역정>과 언더우드 선교사가 <그리스도 신문>에 쓴 기사를 읽고 감명을 받고 예수를 믿기로 작정한다. 그 이후 길선주는 깊은 기도와 명상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길선주는 개심하던 해에 영수직을 받았고, 33세에 장대현교회 장로에 선출되었다. 1902년 마포삼열 선교사는그에게 평양장대현교회와 황해도 각 교회의 조사 임무를 부과했다. 1903년에는 마포삼열 선교사가 설립한 평양장로회신학교에 입학했다. 
 
1906년 길선주는 한국 교회에 처음으로 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장대현교회에서  친구 박세록 장로와 함께 규칙적으로 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소문을 들은 교인들이 몰려와 매일 300~500명씩 모이게 됐다.  길선주는 당회의 허락을 받아 정식으로 가을부터 새벽기도회를 시작했다.
 
평양대부흥운동의 시발점이 된 1907년 장대현교회 사경회는  평안남도 남자사경회로 장로교 400여 교회 연합으로 모이는 집회였다.2,000여명이 모였다. 2일부터 시작된 사경회는  마지막날인 15일 밤에 끝났다. 박용규의 <평양대부흥운동사>에 의하면 1월 6일 주일저녁집회가 끝날 무렵 처음으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헌트의 증언에 의하면  힘 있는 6인의 남자가 극심한 심령의 고통 가운데 자신들의 죄를 통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성령의 임재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의 통성기도는 30분간 멈췄다. 길선주는 "만복의 근원 하나님 온 백성 찬송 드리고"를 부르며 모인 이들에게 함께 찬송을 부를 것을 요청하며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를 반복해서 불렀다. 그 이후 참석자들의 공개적인 죄고백이 이어졌다.
 
그러나 길선주가 어떤 죄를 고백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모 교수는 길 선주 목사의 회개 내용은 "형제들을 질시한 것과 방위량 선교사를 미워한 것"이라고 하나, 박용규 교수는 blair 선교사의 증언을 인용하여, 방위량 선교사를 미워하여 공개적으로 참회한 사람은  "김 장로"라고 기록하고 있다.
 
어떤 이는 길선주의 친구가 죽으면서 재산을 대신 맡아달라고 했는데, 그 재산 중 (미화로 몇 백불을) 일부를 떼어 먹었다고 고백하면서 "나는 아간입니다"라고 고백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정확하지는 않은 하나의 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길선주가 평양대부흥운동의 불씨 역할을 했고, 이후 평양대부흥운동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기여한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길선주는 장대현교회 사경회  6개월 후 1907년 제1회 졸업생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그해 설립된 독노회에서 안수를 받고 장대현교회에서 목회를 시작으로 20년을 시무했다. 그후 사회주의 계열의 청년교인들의 배척으로 장대현교회를 사임하고 이항리교회를 창립하여 목회하면서 전국 교회를 다니면서 부흥사경회를 인도했다.
 
길선주는 요한계시록을 1만독을 하면서 영계의 거성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의 부흥회의 주제는 종말과 재림신앙 등 주로 천년왕국 을 주제로 설교하면서 고난 받는 이 땅의 백성들에게 천국의 소망을 심어주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한편, 다른 한편에서는 현세적인 삶을 도피하게 만들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길선주 목사는 <독립선언서> 에   33인의 한 사람으로 서명했다는 이유로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평양장대현교회 전도사로 길선주 목사를 섬겼고, 목사 안수 후 1937년 중국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던 방지일 영등포교회 원로목사는 "길선주 목사님은 부흥회가 체험으로 끝나지 않도록 꼭 말씀 중심의 사경회를 했다"며 평양대부흥운동이 성경 중심의 부흥운동이었음을 강조했다.


  길선주 목사와 평양기생 / 김항식(金恒湜)
("우리 기생들 시세 떨어져서 큰일 났다. 누가 길선주 목사 잡을 년은 없나?
언니, 걱정 마시라요! 제가 꼭 길선주 목사님을 서방님으로 모시고야 말갔습네다" )

사람들은 기생과 창녀는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하기는 어느 기생들의 절개는 이야기 거리가 되지
"춘향전"은 어느 열녀(烈女)의 이야기 같기도 하고
춘향이 보고 누가 창녀라고 부른다면 욕을 먹겠지
춘향이 이야기는 세계에 자랑도 하고 있지 않는가?

하기는 여느 창녀와는 달라서 기생은 배운 것도 많다지
시가(詩歌)와 서화(書畵)에도 능통하고
사서삼경(四書三經)도 모두 마스터하고
평생 일부종신(一夫終身)은 안 해도 그래도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기둥서방도 있다지

기생으로 이름 난 평양을 색향(色鄕)이라고 하였다
이 평양에 예수교가 들어와 판을 치기 시작했던 100여년전
예수쟁이들 때문에 장사가 안된다고 들고 일어난 평양기생들
큰일 났다 빨리 빨리 예수쟁이들을 잡아라-
예수쟁이를 잡으려면 길선주 목사부터 잡아라

유명한 평양기생들과 유명한 길선주 목사와 싸움이 붙었다
길선주 목사는 3.1 독립선언서의 서명자이기도 했지만
평양을 온통 예수판으로 몰고 가는 불세출(不世出)의 전도사
평양의 중심 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전국에 힘을 방출(放出)
평양은 빛 바랜 색향이 되어 가고 기생들은 울고 있었다


이때 한 빼어난 기생이 길선주 목사를 잡겠다고 나섰다
"내가 꼭 길선주 목사님을 서방님으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그 기생은 그때부터 장대현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새벽기도회에도 빠짐 없이 출석하여 진실한 교인처럼 보이고
마침내 길선주 목사의 눈도장을 받는데 성공했다

어느날 저녁 길선주 목사는 그 기생의 식사에 초대되었다
아무런 의심도 없이 믿고 초대에 응한 길선주 목사
어스름한 고요한 저녁에 혼자서 찾아간 길선주 목사
목사라지만 보통사람과 꼭 같은 피 끓는 젊은이
버선발로 뛰쳐나와 맞는 기생 따라 방에 들어선 길목사

아무도 없는 신랑방 같이 곱게 꾸민 아늑한 방에서는
잔치상 같이 잘 차린 밥상 하나가 기다리고 있었고
목사가 안 마시는 술병도 보이는 푸짐한 밥상 가까이에는
비단 이부자리가 깔린 머리맡에 원앙침(鴛鴦枕)이 하나
잔치가 끝나면 곧장 이부자리로 들어간다는 예정된 코스

모든 것을 알아차린 눈먼 장님이 아닌 길선주 목사
갑자기 누워서 딩굴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 길선주 목사
아이구 사람 살려 ~~ 길선주 살려~~ 나 죽는다아 ~~
길거리까지 울려 퍼져 나간 다급한 구명(求命)의 절규
길목사를 서방님으로 모시려던 그 기생은 기절을 하고

길목사는 길거리를 지나가던 행인들에게 구출되어
9사1일생으로 무사히 교회로 돌아 오고 부터는
평양기생들이 예수쟁이라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고
길선주 목사를 정말 존경하는 참한 기생들은
기생 아주 그만두고 많이 예수를 믿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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