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개혁주의 선교신학 학술 심포지엄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5-10-22 09:21


총신대학교(총장=김영우 목사) 교회선교연구소(소장=임경철 박사)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대표회장=진용식 목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개혁주의선교신학 학술 심포지엄이 다음달 2일 총신대학교 제 1종합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려, 이단 대처와 이단상담의 선교적 관점서 조명한다.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본 선교적교회의 이해와 이단 대책’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이단 대처와 이단상담을 선교적 관점에서 조명하고, 이단에 빠진 사람들을 포기할 것이 아니라, 선교의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점을 부각시켜 한국교회 선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심포지엄은 선교신학분과의 정경호 박사(대구 CCC대표)가 ‘한국교회의 변화된 환경에 따른 선교적 교회로의 새로운 패러다임’, 선교리더십분과의 김희수 박사(한국성서대학교 교수)가 ‘국내 거주 네팔 노동자 선교를 통한 네팔의 선교전략 연구’, 이단분과의 진용식 목사가 선교적 관점에서 본 이단상담, 이덕술 목사가 ‘선교적 관점에서 본 신천지 세계관 비판’을 주제로 진행한다.

발제자로 나설 이단상담의 개척자인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는 “이단 대처는 교회를 공격하고 이단으로부터 교회를 보호하는, 선교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역의 하나다”며 “특히 이단 상담은 이단에 빠진 신도들에게 복음을 전해 정통교회로 회심시킨다는 점에서 중요한 선교사역이다”고 평가했다.
 
또 진 목사는 이단상담을 통해 △교회에 헌신된 일꾼이 늘고 △이단에 빠진 가족들을 함께 상담하면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증가하게 되고 △교회 개척에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단에 빠진 사람들은 포기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교할 대상으로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개혁주의선교신학 세미나의 행사는 설교 김영우 총장, 기도 고광석 목사(광주 서광교회), 축도 김재호 목사(동산교회), 사회 김회백 목사(선교대학원 주임교수), 환영사 임경철 교수(총신대 일반대학원), 격려사 김성곤 목사(풍성한 교회 담임)가 각각 맡는다.


<발췌 : 기독교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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