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박무용 신임 총회장 추대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5-09-20 12:38

개혁주의 신앙에 기초한 총회 100여년의 역사의 정체성 확립에 힘쓰겠다. 깨끗한 총회가 되도록 하겠다. 중장기 정책 기능을 강화해 미래지향적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예장 100회 총회장으로 선출된 박무용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교회성 강화와 한국교회 미래선교 100년을 준비하는 총회란 비전 아래 주어진 사명과 직무를 감당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총회장은 깨끗한 총회를 위해 교단의 위상을 추락시켜 온 납골당 문제, 아이티 문제 등 해묵은 난제들을 이번 회기에는 깨끗이 청산하고, 우리 가운데 만연하고 있는 부조리와 불신앙의 모습이 근절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총회의 주요 정치 행정기구의 운영에 있어 조직과 운영 관련 제도와 규정들을 합리적으로 혁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기 정관 승인을 통해 정식으로 출범하게 될 정책연구소를 비롯한 주요 정책기구들을 통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갈 다양한 정책개발 연구 기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며, “교단산하 각 노회의 행정과 교역자 신분관리 행정의 표준화 등 기본적인 행정질서를 체계화해 총회의 공적인 기능의 강화에 힘을 쓰도록 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총회장은 미자립교회지원제도 시행준비에 박차를 가해 총회의 공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갈 뜻을 내비쳤다. 이에 교회자립지원 제도시행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해 금회기 안에 각 노회 산하 지역교회 간 유기적인 사역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며, “나아가 교회 설립과 교회 자립, 은퇴생활지원에 이르는 총회의 공적영역의 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총회장은 총회의 산하기구에 대한 조정 통제기능을 강화시켜 나가기 위해 총회 산하 각 기관의 고유한 기능과 업무의 독립성을 최대한 존중하되, 총회의 조정 통합 기능인 총회결의와 지도를 거부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 총회 규칙상의 인준권, 승인권 시행을 강화 하고, 이와 관련한 총회산하기구의 정관과 운영 법체계를 합리적으로 재정비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박 총회장은 한국교회 연합에 있어서 명실상부한 공교회적 연합의 질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공언했다.이에 지금까지의 각 교단들의 입장들이 배제된 채 진행되어 온 연합사업의 관행들을 개선하고, 공교단의 지도부가 직접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교단 연합기구를 만들 것이라며, “각 교단들의 고유한 신학적 특성이 존중되는 가운데서도 다양한 정책이 조화롭게 조정되고, 교단의 입장이 직접 반영되는 연합기구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박 총회장은 통일시대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세계개혁주의 기독교단 및 단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의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아울러 교단 해외선교사들이 세운 신학교 지도자와 교회 성도, 선교사 자녀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총회교육공과를 5~6개 주요 국제 언어로 번역하여 활용케 함으로 교육사역의 지평을 세계로 넓혀 나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기독교한국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