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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HuffPost Live’s Marc Lamont Hill>과의 인터뷰에서 동성결혼 합헌 결정에 대해 "예수님이라면 동성결혼을 인정하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성경에는 이에 관한 구절이 나오지 않지만, 나는 예수님이 그렇게 하셨을 것(동성결혼을 허용하셨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이는 내 개인적인 믿음이긴 합니다. 나는 예수님이 모든 종류의 정직하고 신실하며 타인에게 해를 주시 않는 모든 종류의 사랑에 대해 인정해 주셨을 것이라고 봅니다. 나는 동성 결혼이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재임 기간 중에도 대통령 당선 전부터 해 오던 주일학교 교사 직분을 계속한 일로 유명한 지미 카터 대통령이 이러한 언급을 한 것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