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 敎會 위대한 선교사(2)
韓國 敎會 위대한 선교사(2)
<이선교사에게 드린 편지 >
이부장님 !  2002년도 던가 ?
처음 중국 하얼빈에 도착 했을때  ,
정말 추웠습니다 .꽁꽁언 하얼빈 시내
송화강(松花江)의 매서운 찬 바람은,
가슴을 에였고 두터운 잠바도 찬기운을
막지 못했지요 ? 
  내가 이곳에  왜 왔던가 ?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후회 했습니다 .
이부장님 께서 " 날씨가 춥지요 오늘은
그래도 많이 풀린 날씨에요 "
영하 40도 를 오르 내리는 날씨
체감온도까지 더하면 ,이방인(異邦 人) 은
견딜수가 없었지요 ? 
시내 전체와 지하도를 빠져 나갈때 ,
이국의 냄새는 적응이 되지 않았습니다 . 
북한산 빨래골의 맑은 공기를 마시다온
개혁이에겐 큰 고통이었습니다 .
 이부장님 께서 는 개혁이 왔다고 ,
최고급 "차이니스 레스토랑"으로 
인도 하셨지요 ?갖가지  요리가 나왔지만 ,
음식이 닝글 닝글 해 넘기지 못했 습니다 .
번데기를 씹은 이부장님의 입술 선을 타고
내려오는 덜 익은 노란  액체는 비위가 
뒤틀렸고 욕지기를 느꼈습니다 .
한 주간내내 강의하며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고달픈 일정이었지요 ?
 그런데 , 놀라운 일이 일어 납니다 .
교구장 처소장들이 매일 10시간 이상
강의를 해도 피곤해 하지 않으며 
아멘 ..아멘  아멘 할때 힘을 얻었습니다 . 
특히, 김모 전도사는 강의를 듣기위해
17시간 열차를 타고 왔지요?
사모하는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
그후 , 십수차례 하얼빈을 다녀 왔습니다 .
얼마전엔 장춘 으로 강의도 다녀 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
 
그리움은 가슴마다
이상 합니다 ?
유명한 관광지 한번 다녀 본적없고,
버스 타고 선교지 가서 강의만 했는데
늘  그곳이 생각 납니다 .
허허 벌판 ,초라한 집들 ,   삭막한 거리 ,
획일화 된 건물 , 송화강, 태양도
그 거리가 그립습니다 .
진바이허 ,숭산로도 그립고  가봐야  별볼일
없는데도  그립습니다 .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 ?
그래서 그런가 ?   그곳이 아른 거립니다 .
 성고자 교회
성고자 교회 건축도 하나님의 은혜요
이번 교 0 지역 건축도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
따뜻한 봄날 평안교회 제2 교회
헌당 예배 드릴때 는 두주간 계획을 잡아
볼까 합니다 .
치치하얼(齊齊哈爾) -  단동(丹東 )
치치 하얼빈발 단동행 대륙 횡단 열차를 타고 
압록강(鴨綠 江) 도 가보고 싶고 ,
백두산(白頭 山) 도 가보고 싶습니다 .
사진 잘봤습니다 .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 합니다 .
하얼빈 선교관
핫클립
- . 등록된 뉴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