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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신천지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노아 목사·이하 신대위)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대책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5의 회의실에서 갖고, 이달 중 한기총 가입 교단 및 단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신천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11월 23일 세광중앙교회(당회장 김영환 목사)에서 열린 한기총 신천지대책특별집회 후 첫 모임으로, 신대위 김노아 위원장은 한국교회가 신천지에 미혹되지 않도록 비성경적이고 거짓된 신천지의 100가지 교리를 성경을 통해 구체적으로 반박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신대위 위원들도 신천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및 행동지침을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

한편 김노아 위원장은 한국교회와 사회를 어지럽히는 신천지 이만희 교주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발췌:기독교한국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