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총회장 이동석 목사·부총회장 김원교 목사 선출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6-05-17 17:02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110연차대회 및 제95회 정기총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성결대학교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회되어, 총회장에 이동석 목사(서울능력교회)를 추대하는 등 교단의 지경을 넓히는데 전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각 지방회를 상징하는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연 총회 첫째 날은 교단창립 기념예배와 성찬식, 이강호 원로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부흥집회 등으로 진행됐다.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임원선거는 둘째 날에 열려 목사부총회장이었던 이동석 목사를 자동승계 방식으로 만장일치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교단의 살림을 책임질 총무 선거는 현 총무였던 조일구 목사와 이강춘 목사(이천늘푸른교회), 진순천 목사(정화교회) 등 3파전 양상으로 치열하게 치러진 끝에, 이강준 목사가 220표를 획득해 185표를 얻은 조일구 목사와 135표에 그친 진순천 목사를 제치고 총무로 당선됐다.

이동석 총회장은 교단의 현실에 맞는 전도·선교의 원리를 회복시키는 데 주력하는 동시에 지역별로 전도 집회 및 교회성장 세미나를 열어 목회자들의 영성 강화와 전도열정 회복에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더불어 이 총회장은 수년 째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총회회관 건립에 대한 입장도 내놓았다.

이 총회장은 “총회회관 건물을 새롭게 짓는 것보다는 현 총회의 건물을 증축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다”면서, “보다 구체적으로 올해 10월을 착공목표로 삼아 전개하며, 세밀한 부분은 실행위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논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총회장은 교단 내 교역자 복지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과 목회자 자년 및 군목 양성 등 교단의 지경을 넓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총력을 다할 뜻을 내비쳤다.

이날 총회 석상에서는 목사 부총회장에 단독후보로 나선 김원교 목사(부천참좋은교회)를 선출하고, 장로부총회장에는 강환준 장로(서울주님앞에제일교회)가 당선됐다. 또한 서기에 김윤석 목사(안양좋은이웃교회)와 회계에 정기소 장로(수원중앙교회), 부서기에 곽종원 목사(청주양무리교회), 부회계에 이광진 장로(서울창신교회) 등 단독으로 입후보한 후보들이 과반수 이상 득표를 얻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그동안 교단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원로대의원권 문제가 주로 다뤄졌다.

또한 은급규정과 관련해서도 ‘240개월 이상자도 본인이 원할시 일시불로 지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한 항목’과 ‘65세 이후 명예퇴직자의 은급지급에 대해서도 정년퇴직 후 정상적으로 받는 것’과 ‘65세 이후 명예퇴직 이후 부터 80%만을 받는 것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도록 한 개정안’도 다뤘다. 아울러 지방회 행정구역조정과 관련한 사항, 지방회장의 자격을 은급가입자로 강화시킨 항목, 총회성결교신학교와 성결교신대원을 일원화하는 개정안, 큰믿음교회 문제, 사중복음회관 선정 등 굵직한 안건도 다뤘다.

 

<기독교한국신문 발췌>